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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주요 유통 및 외식 브랜드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사용 중단 매장
- CJ그룹 계열: CGV,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 호텔 및 면세점: 서울풀만호텔, 신라면세점
- 기타 외식업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3월 5일부터 중단)
- 테마파크: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서울랜드
- 쇼핑몰: 엔터식스, HDC아이파크몰
사용 중단 검토 중인 곳
- HDC 계열: HDC아이파크몰, 오크밸리, HDC신라면세점
- 호텔신라 계열: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배경 및 영향
홈플러스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를 시작했고, 이에 따라 신용등급이 ‘D’까지 하락했습니다. 신용 리스크가 커지면서 협력업체들이 선제적으로 상품권 결제를 중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휴사들은 이번 사태가 티몬·위메프 사태처럼 번져 홈플러스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홈플러스 측은 기업회생이 개시되었지만, 상품권 거래에는 제한이 없으며, 홈플러스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홈플러스 상품권의 96%는 홈플러스 내에서 사용되며, 제휴사 사용 비중은 4%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홈플러스는 오는 6월 3일까지 회생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통해 흑자전환 및 채무 변제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홈플러스 상품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사용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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