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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관련

아이와 함께한 용인 시립 포곡 도서관 나들이

by Story-DD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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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 온 고림동에서 아이와 함께 갈 가까운 시립도서관을 찾아보니, 마땅한 곳이 없더라고요. 그러다 발견한 포곡도서관! 차로 15분 이내라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 바로 출발했어요.

📍 도착 & 주차는?


도서관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본 건 주차장이었어요. 규모가 크진 않지만, 평일 낮이라 그런지 운 좋게 빈자리가 몇 개 있더라고요. 만약 자리가 없을 땐 포곡제일교회 개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어요. 도서관과 가까운 곳이라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아요!


📖 깔끔하고 조용한 도서관 분위기


안으로 들어서니 확실히 조용하고 정돈된 느낌!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쾌적했어요. 도서관 자체는 약간 연식이 있는 듯한 분위기였지만, 관리를 잘해둬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이었어요.



🧒🏻 아이랑 함께 즐긴 어린이 자료실


제가 가장 기대했던 곳은 어린이 자료실이었는데, 깨끗하고 아늑했어요. 아이가 책을 자유롭게 꺼내 읽을 수 있도록 정리도 잘 되어 있었고요. 따로 마련된 유아방에서는 아이와 함께 편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유아 화장실과 기저귀 갈이대도 있어서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카페도 있지만, 다음 기회에!


도서관 안에 카페도 따로 있던데, 이번엔 그냥 지나쳤어요. 어떤 메뉴가 있는지 궁금했지만, 다음 기회로!


✅ 총평! 다시 방문할 의향 100%!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시설들 덕분에 만족스러운 도서관 나들이였어요. 고림동에서 가까운 시립도서관을 찾고 있다면, 포곡도서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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